8월 3주동안 연어 찾아 돌아다녔는데, 만나기가 힘이 듭니다. 난류대가 들어와 한류 어종인 연어는 없고 난류 어종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비가 오기도 하고... 바람이 많이 불기도 합니다.ㅜㅜ 그래도 크리스탈처럼 투명한 바다에서 놀 수 있어서 다행이고, 멋진 노을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날치가 바다 위로 나는 걸 보고, 멸치떼가 점프하는 걸 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몇 주 후엔 더 멋진 경험을 하게 되지만 이 때도 좋았어요. 올해 연어를 만날 때까지 계속 강릉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