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chanted River
Talisay,, Bayan ng Hinatuan, Surigao del Sur
에메랄드색, 사파이어색, 옥색, 쪽빛등 어떤 이름으로도 대체되지 않는
영혼이 빠져드는 듯 아름다운 색감 (그냥 핸드폰 사진)
필리핀 2번째로 큰 섬 민다나오. 그 크기 만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한다. 또한 그 크기 만큼 가 볼 곳도 많다
그러나 민다나오 서쪽 무슬림 자치구역이나 몇몇 산악지역을 제외한 주도 다바오를 비롯한 대부분은 카톨릭이 우세하다. '민다나오 전체가 위험하다' 이런 건 아니단 거다. 그렇다고 '민다나오 여행가세요'라고 추천은 드리지 않는다.
(1656년 스페인 레가스피 총독의 식민지배(333년) 시작으로 그 당시 국왕 필립2세의 이름을 딴 '필립의 나라'가 바로 필리핀이다. 그 전에는 필리핀 흩어져 있던 여러지역의 크고 작은 왕조, 부락공동체에서 이슬람이나 토착신앙을 믿고 있었다. 스페인 식민지배 뿐만 아니라 미군정때도 가장 저항이 심했던 곳이 민다나오 모로족같은 무슬림. 그 분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바다와 접한 곳에 아주 큰 샘물이 만들어 내는 것 같은 강줄기
동굴 안쪽으로 탐사된 곳이 최소 80m가 넘는다고 한다.
일반인은 들어가지 못한다. 탐사에 인명사고도 있었고...
호핑을 선택해서 나갈 수 있다. 혹시라도 나중에 여기까지 오셨다면 꼭 나가시라. 사진이 지워지고 날라가 올릴 수 없지만 화려하지 않는 소확행 호핑을 할 수 있다. 아일랜드 호핑이 유명한 곳 처럼 화려한 섬을 보고 스노클을 하고 하는 건 아니지만 괜찮다. 특히, 가두어진 곳이긴 가오리,상어 그리고 큰 물고기랑 같이 수영할 수 있는 곳도 있다. 먹이를 주면서 가오리를 직접 만져 볼 수 도 있다. 위험하지 않다.
(구글발췌)
Engkantos
이런 숲의 요정이 산다는 전설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