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이나 오랜만에 오유게시판에 게시글올리구
잠안와서 뒤척거리며 오유뒤적이다
그동안 가본데 사진짤보다보니 여행게시판에
부여관련된 게시물이 안보이길래 마침잘~됐네
하고 올려봐여
첨에 애들 열기구나 태워주고 와야지로 계획했다가
창원에서 거기가 거리가 얼만데로 시작해서
주변 둘러볼데 찾아보다보니 의자왕 낙화암이!
부여에 있었어? 할정도로 엄청 무지했더라구여 --;
열기구는 바람이 세도안되고 안불어도 안되고
우천시는 100퍼 운행이 안되니 날잘잡아야되는데
예약날 강풍특보때문에 운행취소된거
(두달전예약인데 달랑 문자통보)
예약상담할때 사정사정 그담날로 연기해서
겨우낑겨서 탈수있었습니다
대충 기억더듬으며 초딩맞춤투어로
첫날 부여시티투어 수륙양용 버스 백마강투어
부소산성 낙화암
(까지 가려했으나 아들램 심술땀시 못감)
정림사지 5층석탑 -> 궁남지
부여국립박물관- ☆여기는 참고로 일정에없다가
우연히 얻어걸려 갔었는데 초딩자녀두신분들은
국립박물관은 핵꿀팁임 가성비 최강
특히 애들이 의외로 진짜좋아합니다
고리타분한 박물관은 나만의 착각이었던건지
(고퀄에심지어 무료)
덕분에 지역마다 앞에 국립붙은박물관은 필히 갑니다
그리고 저녁에 백제문화단지 야경은 정말멋있었습니다
그기분에 그담날 열기구탑승이후
오전내내 백제문화단지 시간보내고 내려가는길
가림성가서 아들램 인생샷 찍어주러올라가다
잠덜깬아들램심술나서 실랑이 벌이고...
대충 사진만찍고 내려왔던 아쉬움ㅜㅜ
2박3일 코스로 날좋은날 제대로 한번더가고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