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박닌에서 무료한 백수 생활을 즐기다가 항상 생각해오던
주변도시로 여행을 떠나 주변도시에서 베트남어 초보 한국사람이 경험하는
볼거리 및 먹거리등 다양한 일을 체험하고 느끼며
한국사람들은 잘 모르는 베트남의 모습들을 소개해드리고자
오늘 하이퐁이라는 도시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하이퐁은 베트남의 호치민,하노이 다음으로 제3의 도시이자 항구 도시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부산이나 인천과 같은 역할을 맡는 도시이기도 하다.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 및 먹거리도 많고 한국과 항공 직항 운행 및
하롱베이,깟바섬과도 가까워 코로나가 어느정도 잠잠해지면
외국 여행객들이 찾아올것이다.
박닌에서 하이퐁까지는 100KM 이고 오토바이로 소요시간은
쉬엄쉬엄 간다면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좋은 기분으로 하이퐁 여행 첫날 20분만에 갑자기 깜빡이도 없이 무작정 들이미는
대형트럭에 제세상 갈뻔한...
영상 10도 추위에서 오토바이 운전을 하여 추워서 따뜻한 커피를 주문했는데
시원하게 얼음을 띄어 아이스 커피로 내다주는 종업원 ㅠ ㅠ
시골 마을 구멍가게에서 외국인이 왔다며 구경오는 아줌마들 등...
여행 첫날 부터 많은 일들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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