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닌 대성당(Nhà Thờ Chính Tòa Giáo Phận Bắc Ninh)은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날 저녁이 되면 

발을 디딜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고 많은 사람들이 곳곳에 

마련된 아름다운 크리스마스트리에서 기념 촬영을 한다.

성당 앞에는 1892라는 숫자가  적혀져 있다. 이곳에 프랑스 선교인이 성당을 지어진지도 

자그만치 100년도 더되는 엄청난 역사를 자랑하는 성당이다. 참고로 대한민국은 중림동에 위치한 

약현성당이 가장 오래된 성당이라고 들었는대, 이 성당 역시 1892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박닌 대성당은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로 130 여년이 지났다. 그리고 2012 년도에 건물 훼손이 

심각하여 복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매주마다 정기 미사를 한고 내부는 현대 성당처럼 인테리어가 잘되어있다. 

그리고 꽤나 넓고 크다. 돔 형태의 지붕 내부가 아주 높게 느껴진다.

이렇게 오래된 역사를 지녀왔기에, 이곳 베트남 박닌 사람들은 매년 크리스마스때마다

박닌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이곳 박닌 대성당을 방문하여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기념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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