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나 유화처럼 몽환적인 일출을 보고

낮잠자고 일어나 만난 스캇과 남대천 패들보드 여행을 떠났습니다.


​ 남대천에서 만난 1미터 넘는 잉어도 패들보드 위에서 구경했는데, 이 남대천의 최상위 포식자는

패들보드를 타는 우리가 궁금했나보다. 저 멀리서 우리를 몰래 따라왔구나,

수 많은 숭어와 물고기들을 강에서 만나고, 서핑도 하며 하루를 알차게 보냈습니다. ​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다...

​ 멋진 하루의 마지막은 역시 바비큐 파티!!! (배고프신 분들은 영상을 절대 누르지 마세요. 경고에요.) ​


다음날 해장을 하고,

프리 다이빙하며 만난 정말 많은 물고기떼...


​ 오늘도 안목은 평화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