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은 전혀 없는 베트남 어느 시골 마을...
우연히 들어간 카페에서 어려보이는
꼬마아이들 둘이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동갑내기 8살의 흐엉과 아잉은 당돌하게 내게
오렌지주스와 복숭아차 중에 주문을 하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어린아이들이 만들어준다는 것에 믿지 못했지만
능숙한 칼솜씨에 아직은 어설프지만 오렌지 쥐어짜기도
잘하는 모습을 보며 여러번 해본 솜씨인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8살 꼬마아이들이 만들어준 오렌지주스를 맛있게 먹고...
그리고 대반전...
역시 아이들이라 아직 돈 계산은 약하다... ^^;;;;
한국의 1990년 이전처럼 베트남의 아이들은 부모님이 없을때
부모님 일을 대신하면서 자연스레 그일들을 습득하는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에 잠시 어렸을때 옛 추억에 잠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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