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찾아 떠난 패들보드 여행, 여기가 천국이로구나.
Gree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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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14:27
작년에 발견한 연어떼를 올해도 만나기 위해 찾은 안목해변입니다.
태풍이 동경을 강타하고 동해로 넘어가는 흔적으로 바다는
하루 하루가 다이나믹하게 변하고, 저는 연어를 찾아 안목해변 구석 구석을 탐험했습니다.
비가 오고 바람이 거세져서 들어가본 남대천의 샛강...
여기는 호주 같군요.
다음날 서핑을 하려했지만 바람 때문에 포기하고 대구로 내려왔습니다.
대구에서 강릉을 갈 땐 테슬라 배터리를 최소 80 이상 충전해서 출발하면 한 번에 갈 수 있어요.
비내리는 안목해변의 멋진 풍경 함께 감상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