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도와주세요ㅠㅠ

여행

조금만도와주세요ㅠㅠ

남재입니다 0 1,973 10.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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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ㅜㅠ..진심으로 진짜 지쳐서 어디서부터 적어야할지 부산사는24입니다ㅠㅠ약은제가먹는 정신과약이구요 ..지난주 발목 때문에 일못하고 어제 인력나갔는데 문닫고없어졌어요 지방이라 다른곳은 멀어서 가질못했습니다ㅠㅠ 라면값 800원 정도 도와주실수 있으신분 있으실까요.. 가족은 아버지 뿐이신데 저랑 같은 조증정신질환으로 스스로 생마감 하시고 아무도없이 혼자입니다 수요일 점심부터 한끼도 못 먹고 있어서지금 계속 굶고있는 상황이라 상황을 글로 전부 표현이 쉽지않은데 전달이 어려워서.. 너무 굶어서 몸이 안좋아져서 괴롭습니다ㅠㅠ 제가 예전예 아버지 돌아가시고 군면제되고 정신병도 왔었다가 지금 처해진 상황이 굶주리는 제 자신도 이러는 자괴감에 진짜 너무 밉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컵라면 제일 저렴한거 사려는데 800원정도 부족해서 제폰이 예전에 용돈까페서 소액결제 사기되서 폭탄요금에 폰도 지금 공기계로 한달만에 발신정지되고 지금은 수신정지도되서 와이파이로 적고있고 제가 전화가 안되서 너무 괴롭습니다ㅠㅠ 가까운데 인력사무소 없어지고 지방이라 다른곳은 진짜 버스로 가야되서 후불교통카드 미납되어서 먼곳은 도저히 길방향도 모르고 걸어갈 엄두가 안나요ㅠㅠ 지내는곳은 찜질방정기권 끊어서 지내는데 마지막 10일치 끊고 단 하루만 남은상황입니다ㅠㅠ 찜질방이 오래되서 저렴한데 무료와이파이가 안되는곳이라 길에서 와이파이찾아 있습니다ㅠㅠ 깡통에 아직도 빚 갚아가고 있고 전화도 와이파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고ㅠㅠ 텔디nj9957 컵라면깊콘만이라도 은혜잊지 않고 갚겠습니다ㅠㅠ정말 전재산이 200원이 전재산이고ㅠㅠ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너무 막막해요 수요일 점심 라면이후로 계속 굶어서 한끼 기운만이라도 힘내고싶어서 어지럽고 너무 괴로워서 며칠째 정신적으로 위험한 생각에 굶다보니 몸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정말 한순간이라도 정상이고 싶고ㅠㅠ 진심으로 한끼 소원입니다ㅠㅠ ​​너무 배고파서 편의점 폐기음식 부탁하러도 가봤는데 인터넷서본거랑 다르게 원래 폐기품은 먹으면 안된대서 ​거절되고 배가너무고프고 죽고십습니다ㅠㅠ 하나님ㅠㅠ 신한 1104 3487 5401 ㄴㅈ입니다ㅠㅠ부디한번만살려주세요ㅠㅠ ​

[출처 : 오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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