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세돌의 수는 다음 경기를 위한 테스트 성격의 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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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세돌의 수는 다음 경기를 위한 테스트 성격의 수입니다.

중용자 0 159 2016.03.12 16:26
이미 경기는 돌이킬수 없습니다.
 
신의 수를 두던 무슨 수를 두던 결과는 나 있는 상태죠.
 
그 상황에서 이세돌이 할 수 있는 최선은 알파고가 어떤 식으로 대응을 하는지 파악을 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시도를 해서 알파고의 취약점을 찾는 것이죠.
 
개인적으로는 알파고 알고리즘 상 취약점이라는 게 존재할 확률은 거의 없지만 최소한 알파고가 두는 방식이라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고 이세돌이 그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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