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 "韓피겨 대표팀, 축하하고 수고했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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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 "韓피겨 대표팀, 축하하고 수고했다" 격려

라이온맨킹 0 81 2022.02.19 11:14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후배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사진=김연아 SNS) (사진=김연아 SNS)   
18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피겨 국가대표팀 축하하고 수고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김예림, 유영, 이시형, 차준환 네 선수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번 대회에선 차준환이 5위, 유영이 6위, 김예림이 9위에 오르는 등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한국 남녀 싱글 간판선수들이 큰 활약을 펼쳤다. 차준환은 김연아(2010 밴쿠버 금, 2014 소치 은) 이후 최고 성적을 냈고, 유영과 김예림은 처음으로 동반 ‘톱10’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 기간 김연아는 틈틈이 동료 선수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쇼트트랙 1500m 금메달을 따낸 최민정에게도 축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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