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김연아가 성화를 점화하기 직전 성화대 앞 빙판 위에서 연기하는 모습. 이한형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31)가 모처럼 공식 행사에 나선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을 계승하고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행사다.
김연아는 오는 23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강원도 강릉하키센터 및 강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플레이윈터 스포츠아카데미' 강사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 강릉시가 후원하고 2018평창 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이 주관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