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김시우(26·CJ대한통운)가 3년8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승을 차지했다.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7113야드)에서 열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뽑아내 8언더파 64타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