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터뷰] 최홍만 "링에 서니 눈앞이 캄캄.한국선 경기 안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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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최홍만 "링에 서니 눈앞이 캄캄.한국선 경기 안 뛰겠다.

라이온맨킹 0 111 2019.06.12 15:55
 
 
[일간스포츠 피주영]
 
 
         
최홍만은 10일 열린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12 무제한급 입식 스페셜 매치에서 1년 7개월 만의 국내 복귀전을 치렀다. 이날 최홍만은 1라운드 49초만에 KO패했다. 경기가 끝난 뒤, 수화기 넘어 들려온 최홍만의 목소리에는 떨림과 아쉬움이 전해졌다. IS포토
 
 
 
"이대로 계속 혼자 끙끙 앓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닌 것 같더라고요.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고민 끝에 연락했습니다."
지난 10일 오후 11시 수화기 넘어로 들려오는 종합격투기선수 최홍만(39)의 목소리에는 떨림과 한숨이 섞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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