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31·스페인)이 안드레이 루블레프(20·러시아)의 10대 돌풍을 잠재우고 US오픈 4강에 올랐다.
나달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센터에서 열린 남자단식 8강 경기에서 루블레프를 3-0(6-1, 6-2, 6-2)로 간단히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