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대회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라구나에서 열린 2017 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대회 8강전 대만과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11, 28-26)으로 승리했다.
예선전부터 8강 플레이오프까지 5전 전승을 거둔 한국은 이날 대만을 상대로 1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