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 집행위원 선거 뛰어든 김성일 전 장애인체육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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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 집행위원 선거 뛰어든 김성일 전 장애인체육회장

좋은연인 0 115 2017.08.12 11:17
김성일(69) 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전 회장은 지난달 IPC 자격 심사위원회 검증을 통과해 집행위원 최종 후보 명단에 올랐다. 임기 4년인 IPC 집행위원 선거는 9월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열린다. 179개국 IPC 회원국 대표와 5개 대륙별 단체, 4개 장애유형별단체, 15개 종목별 국제연맹 등 201명의 대표가 투표에 참가한다. 투표자 1인은 10개 투표권을 가지며 22명의 후보 중 다득표한 10명이 집행위원으로 선출된다. 김성일 회장은 "인천 아시아태평양 대회와 평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활동을 통해 IPC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선거인단 공략을 위해 현지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회장은 지난 6일 필립 크레이븐 IPC 위원장 등 선거인단을 설득하기 위해 영국으로 떠났다. 선거 직전에도 아랍에미리트 등을 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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