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김동현(28, 부산 팀 매드/㈜성안세이브)이 오는 9월 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7에 출전한다. 상대는 전 프라이드 라이트급 챔피언 고미 다카노리(38, 일본)다.
UFC는 11일 "두 선수가 UFC 파이트 나이트 117에서 라이트급 한일전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김동현은 지난 6월 UFC 파이트 나이트 110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상대 티보 구티가 계체 후 몸에 이상이 생겨 출전하지 못했다. 3개월 만에 다시 몸을 만들어 옥타곤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