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의 LPGA 정복기, US오픈 우승 전과 후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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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의 LPGA 정복기, US오픈 우승 전과 후로 나뉜다

좋은연인 0 108 2017.08.09 10:56

'메이저퀸' 박성현(24)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복기는 US오픈 우승 전과 후로 나뉜다.

박성현은 지난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7일 끝난 브리티시 여자오픈서 공동 16위에 오른 뒤 곧장 귀국길에 올랐다. 입국장은 박성현을 보려는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여성들로 구성된 박성현의 팬클럽은 대형 플래카드와 꽃다발로 환영 인사를 건넸다.

박성현은 본격적으로 미국 무대에 뛰어든 올 시즌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내고 있다. US여자오픈 정상에 오르며 메이저 대회서 오래도록 기다리던 데뷔승을 일궜다. 박성현은 신인왕 포인트 1위를 독주는 물론, 상금랭킹과 평균타수 2위, 세계랭킹 4위 등에 오르며 LPGA 투어를 강타했다.

박성현의 미국 무대 도전기는 US오픈 우승 전과 후로 나뉜다. US오픈 전까지는 첫 승의 목마름이 부담감으로 다가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US오픈 우승 뒤에는 마음의 짐을 던 듯 본연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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