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궁협회는 8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17 현대 양궁월드컵 4차대회에 리커브 국가대표 선수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출국한 선수단은 현재 시차 및 환경 적응 중이며, 8일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9일부터 예선전을 시작한다. 이어 13일에는 리커브 부문 최종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오진혁(현대제철), 임동현(청주시청), 김우진(청주시청), 김종호(국군체육부대)와 여자부 장혜진(LH), 기보배(광주광역시청), 최미선(광주여대), 강채영(경희대)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