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티는 지난 5월 외국인 트라이아웃에서 현대캐피탈에 지명됐다. 이후 고국 헝가리로 돌아가 국가대표 라이트 공격수로 2017 유러피언 리그를 참가했다.
2013-14시즌 처음 한국리그에 진출한 바로티는 큰 키를 바탕으로 한 공격과 블로킹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다년간의 한국리그 경험까지 쌓이면서 올시즌 큰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팀에 합류한 바로티는 3일부터 8일까지 5박6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실시되는 국내 전지훈련에서 동료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