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남자 싱글 이준형(단국대)이 예상을 깨고 올림픽선발전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준형은 29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챌린지 대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표선수 1차 선발전 남자 싱글에서 77.72점을 얻어 77.25점에 그친 차준환(휘문고)을 제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