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민은 2016~2017시즌까지 삼성화재에서 뛰었다. 시즌 후 삼성화재와 결별했다. 받아줄 새 팀을 찾아봤지만 기다림은 하염없었다. 결국 하경민은 은퇴를 결정했다. 28일 하경민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겠다. 은퇴라고 생각해도 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