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김태영, 데플림픽서 韓 두 번째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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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김태영, 데플림픽서 韓 두 번째 '2관왕'

좋은연인 0 112 2017.07.24 22:44

2017 삼순 데플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에 이틀 연속 '2관왕'이 탄생했다. 두 번째 2관왕은 사격의 김태영(27ㆍ대구백화점)이다.

한국은 23일(한국시각) 터키 삼순에서 열린 2017 삼순 데플림픽(청각장애인 올림픽) 6일차 경기에서 금메달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씩 추가했다.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의 김태영이 지난 21일 남자 권총 25m에서 한국 선수단의 1호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자신의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데플림픽에서 한국의 '메달 밭'으로 분류되는 볼링에서도 여자 2인조의 은메달과 동메달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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