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5종의 유망주 김우철(전북체고)이 유소년(19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우철은 24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전 결선에서 1천187점을 기록해 이집트의 아흐메드 엘젠디(1천168점)를 제치고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