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글:김영국, 사진:박진철, 편집: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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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승장구' 여자배구 월드그랑프리 대표팀 |
ⓒ 박진철 |
한국 배구협회가 국가대표 경기를 위해 외국에 가는 남자배구 대표팀에게 전원 비즈니스석 항공편을 제공하는 반면, 여자배구 대표팀에게는 절반만 비즈니스석을 지원하기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배구 국가대표팀의 항공편 좌석 업그레이드는 오랜 숙원 과제였다. 키가 2m 안팎에 이르는 배구 선수들이 이코노미석을 타고 장시간 비행기를 타는 자체가 고역이기 때문이다. 자칫 경기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