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15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제2대 라이트급(-70kg) 챔피언이 탄생하지 못했다.
과거 ‘88체육관’으로 불린 KBS스포츠월드아레나에서는 22일 한국 종합격투기 대회 TFC15가 열리고 있다. 홍성찬(Korean Top Team)과 사토 다케노리(32·일본)가 라이트급 챔피언결정전에 임했으나 무효처리됐다.
초대 챔피언 김동현B(29·Team MAD)가 2015년 11월 UFC와 계약한 후 TFC 라이트급 챔프는 공석이다. 그러나 홍성찬의 비고의적인 반칙으로 사토가 회복불능의 급소가격을 당하면서 현장 의료진은 경기 속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