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결선행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22일 오후 2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예선 콜롬비아와의 대결에서 3-0(25-23, 25-20, 25-19)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18점을 올린 김연경과 함께 양효진과 박정아도 13, 11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