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은 1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롤랑가로스 14번 코트에서 열린 데니스 이스토민(80위·우즈베키스탄)과의 남자 단식 2회전에서 3대0(6-1, 7-5, 6-1)으로 완승했다. 이것으로 정현은 이형택이 2004년가 2005년 롤랑가로스에서 세웠던 3회전 진출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정현은 3회전에서 니시코리 게이(9위·일본)과 맞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