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김연경(29)의 소속 팀 페네르바체가 믿을 수 없는 대역전승에 성공하며 터키 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페네르바체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터키 이스탄불 부르한 펠렉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터키 여자 프로배구 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1(20-25, 25-23 25-15 25-22), 골든 세트 16-14로 이겼다.
▲ 엑자시바시에 짜릿한 역전승을 한 뒤 환호하는 김연경(가운데)과 페네르바체 선수들 ⓒ 페네르바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