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였습니다.
위키 찾아보니까 미국 골프 대중화에 기여했다고 하는 것 같네요.
실화영화 특유의 마지막 멘트를 보니 최종 상대가 지금 생애 브리티시 오픈 6회 우승에 빛나고 영국 역사상 최고 선수로 추앙받는 해리바든이라 하네요.
아마추어가 프로 사이에 끼어 플레이오프까지 끌고가서 우승하는 내용이고요. 자막없이 봐서 제대로 이해한지는 모르겠지만 상금은 없다고 하는 것 같네요. ㅠ.
1913년 미국 오픈이 미국 대 영국 국가 자존심 싸움인 와중에 듣보잡(극중 프란시스)이 10살짜리 케디를 데리고 우승한 실화를 그린 "지상 최고의 게임" 이었습니다.
트랜스포머의 해피타임이 생각나는 샤이어 라보프 주연입니다.
아쉬운 점은.. 왜 사업가가 되었을까.. 영화 내내 재능과 꿈을 쫓으라는 메시지였는데, 왜 사업가가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