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김연경(33)이 문재인 대통령 축전에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하며 ‘인사 강요’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다.
10일 김연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문 대통령 축전을 캡처해 올린 뒤 “감사합니다”라는 글귀를 적었다. 두 손을 모은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였다.
앞서 문 대통령은 8일 공식 SNS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여자 배구 선수들이 도쿄올림픽에서 특별한 감동을 줬다”며 여자 배구팀에 축전을 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