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코너 빠져 나오다
네덜란드 선수가 왼빨을 뻗는데
최민정의 팔이 손가락에 스칩니다.
최민정이 따라 붙은걸 인지한거죠.
바로 팔을 잡습니다.
네덜란드 선수의 팔의 움직임이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100프로 아닌것이
저렇게 최민정의 팔을 잡은 상태에서 뒤로 밀치는 동작이 이어집니다.
최민정이 네덜란드 선수 손을 뿌리치려고 오른팔을 뒤로 뺍니다.
네덜란드 선수 터치가 계속 이어지자
최민정 선수는 왼손으로 네덜란드 선수의 팔을 밀어내려는 동작이 이어지고
이런 상황에서 네덜란드 선수가 최민정 선수의 겨드랑이 부분을 쥐며
뒤로 밀어내는 동작이 또 한번 벌어집니다.
최민정 선수는 오른쪽 어깨가 네덜란드 선수의 손에 뒤로 밀리니 상체가 숙여집니다.
결승선 통과할때까지 네덜란드 선수가 최민정의 겨드랑이를 잡고 있구요.
이게 왜 네덜란드 선수의 패널티가 아닌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눈에 100프로 보이는데도요.
우리 선수들의 실력이 너무 뛰어나니 금메달 독식을 막으려는 ISU 의 계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옷깃도 스치지 않고 경기하려 해도 이렇게 와서 잡아 채는데 방법있나요.
최민정 선수가 결승결과 발표 후에도 계속 울었던건
이런 네덜란드 선수의 패널티가 바로잡히지 않고 그대로 순위가 발표된것에 대한 억울함의 눈물이죠.
어떤 스포츠던 간에 부당한 심판판정으로 인한 억울함은 언제쯤에나 없어질까요.
최민정 선수 힘내요
남은 종목에서 모두 이기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