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中 팬들에게 인사 남겨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2 베이징 동게올림픽에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을 이끈 김선태(46) 감독이 대회를 마무리하며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
김 감독은 18일 자신의 SNS 웨이보를 통해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경기가 모두 끝났다. 요 며칠 간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을 성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글을 시작했다.
김 감독은 "나는 2004년부터 중국과 연을 맺고 20여년 간 중국 쇼트트랙 팀을 봐 왔다. 훌륭한 선수들이 탄생하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들은 정말 훌륭한 선수들"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