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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타이슨이 여객기 뒷좌석 승객을 폭행하는 장면. TMZ영상 캡처.
21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매체 TMZ, FOX뉴스 등에 따르면 타이슨은 전날 밤 10시 30분 경 미국 시카고에서 여객기에 탑승한 뒤 이륙하기 전 뒷좌석 승객을 폭행했다.
1등석에 탑승한 타이슨은 뒷자리에 앉은 승객이 쉬지 않고 신경을 건드리자 폭발해 주먹을 날렸다. 타이슨은 그 남성에게 자신을 내버려두라고 부탁했지만 그가 멈추지 않고 자극하자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했다고 한 목격자가 말했다.
폭행이 일어나기 전 뒷좌석 승객이 마이크 타이슨을 자극하는 장면. TMZ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