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를 하면 태권도병인 보행장애에 걸린다. 태권도장에 태권도 보행장애(트렌델렌버그 보행장애)인 어린이/청소년을 다수 목격할 수 있다. 여기에 대한 대응은요 "설사 그렇다고 해도, 그건 태권도 때문에 발생한 보행장애는 아니다."에요.
넵...제가 무슨 합리적인 이유를 이야기해도 절대로 보행장애와 태권도와는 관련이 없어야죠…..ㅋㅋㅋㅋㅋ
문제가 생기면 절대로 문제를 정면에서 해결할려고 하지 않고, 머리만 숨기는 타조를 보는 것 같군요...
뭐 좋아요...그런건 사실 별것 아니에요….차근차근 하나하나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하면 되는것이니까요...
먼저 오늘은 이 보행장애가 어떻게 더 큰 질병으로 진행되는지를 직접 봐보겠습니다.
** 트렌델렌버그 보행장애 진단 기준은 5도 정도로 보고 있어요..따라서 그 별것아닌 한쪽 엉덩이가 약간 밑으로 떨어지는 정도면 트렌델렌버그 보행장애가 맞아요.
축구 공차기에요….아주 어린이부터 선수까지 움짤로 만들었어요.
[**자료1] 시작하자마자
[**자료2] 18초가량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지만, 왼쪽 엉덩이와 오른쪽 엉덩이는 높이를 거의 같이 맞추면서 다녀요.
그런데 태권도병에 걸린 사람을 이 간단한 공차기를 못 하는것이 현실입니다. 직접 봐 보시면 되죠..
[**자료3] 8분 2초
태권도 어린이의 경우에는 공차기를 하는데, 차는 발이 나가면서 엉덩이가 일단 한번 떨어져요.
그리고 발이 좀 높이 올라가는 순간에는 높게 올라가는 발쪽 엉덩이는 올라가고 반대쪽 엉덩이는 떨어지죠.
이게 0.3~0.4초 사이에 일어난 일이에요...실제로 천천히 같은 동작을 직접 해 보시면 엉덩이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꽤 무리가 가는것을 확인 하실 수 있어요. (무리해서 발을 높이 올리지 않아도요.)
위와 같은 원리로 일단 태권도병(트렌델렌버그 증후군=보행장애)에 한번 걸리면 완전히 치료하지 않으면, 어떤 신체활동을 하더라도, 신체에 무리를 누적시킵니다. 허리 디스크를 유발하는 동작을 계속해도 단기간에는 허리 디스크가 오지 않지만, 수년간, 길면 10년 이상 계속 반복하면 굉장히 높은 확률로 허리 디스크에 걸리게 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태권도 보행장애가 진행되었을 어떤 합병증이 오는지를 봐 보면요...
https://www.healthline.com/health/trendelenburg-gait#complications
바로위 태권도장 동영상에서 현재 3명의 엉덩이 움직임을 식별할 수 있는데요. 그 중 2명이 보행장애입니다.(이전 글 내용 포함해서요)
이것의 통계적 의미는 이전글에서 말씀 드렸구요. 오늘은 그게 장기적으로 몸의 균형을 왜 나쁘게 만드는지 직접 보셨습니다.
의사들은 항상 최악의 상황을 보편적인것 처럼 이야기하는 버릇이 있긴 있는데요. 뭐 아주 드물게 태권도병 때문에 걷지도 못하고, 하지가 마비되고, 뼈가 괴사되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답니다. 아시겠지만 의사들은 이렇게 이야기하는 버릇이 있어요.
드문일이겠지요?
태권도쪽의 최종방어선이라고 해 봤자...태권도장에서 트렌델렌버그 보행장애인이 많이 보이더라도...절대로 태권도 때문은 아니고, 그것은 우연일 뿐이고...절대 태권도와는 관련이 없다는 것이죠. 차근차근 자료를 봐 보시면 이게 참인지 거짓인지 알 수 있을것이에요.
https://www.healthline.com/health/trendelenburg-gait#causes-and-risk-factors
이 보행장애를 자주 유발하는 원인은 Hip abductor 근육의 무리한 사용이다.라고 하는데요.
이 Hip abduction이 뭐냐면요...다리를 옆으로 올리는 동작이에요….넵 걷는 동작만 해도..
Hip abduction을 하면서 걸을 수 밖에 없죠. 인체 구조상 다리를 그냥 앞으로 내 보내어도….
미세하게나마 다리가 옆으로도 움직이거든요.
그런데 신체의 움직임 중 이 다리를 옆으로 드는 동작을 일반적인 청소년 혹은 어린이가 가장 과도하게(높게 드는) 많이 하는 곳이 어디인지 마음속으로만 대답해 봐요….태권도장을 생각하시지 않으셨죠?
절대로 태권도 때문이 아닌지 자료 하나 더 봐 보아요.[**자료4]
미세한 불균형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런 오버스트레칭은 발레에서 조차 권장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머릿속으로만 생각해 보시고 머릿속으로만 대답해 보세요…
태권도장에서는 절대로 이런 오버스트레칭을 한다?하지 않는다???
넵 그렇습니다….태권도병은 초기증상은 별것 아닌것 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많은 숫자가 더 심한 허리병, 무릎병, 발목병으로 진행되는 종류의 병이구요. 태권도쪽의 나름 최종방어선인 태권도장에서 트렌델렌버그 보행장애인이 많이 목격되더라도 그것은 태권도와 절대 관련이 없다는 거짓말은 새빨간 거짓말인것을 잘 확인해 보셨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문화, 우리가 만들어낸 태권도는 사실 태극 쓰레기가 아닌가 싶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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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1: https://www.youtube.com/watch?v=k5lFgz4lQLI
자료2: https://www.youtube.com/watch?v=9fk3DatQB6E
자료3: https://www.youtube.com/watch?v=P0A2p0AoP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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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떻게든 다른 종목도 부상률이 높다고 근거는 제시하지 않고 목소리만 높이는데요…
태권도 자체의 부상률은 비교가 가능한 종목이 없을 정도가 맞아요…
580%?????????????ㅎㄷㄷㄷㄷ
이런 태권도 부상률은 선수들이라서 높은줄 알았는데요..일반 도장관원들도 보행장애인이 되어버려요…
https://academic.naver.com/article.naver?doc_id=11644883
축구의 경우에는 일반인보다 척추측만증 유병율이
겨우(????) 10% 높다고 막 연구를 하는데....
태권도의 경우에는 척추측만증의 경우 일반인보다
무려 43% 가 높고...
척추측만의증(굴곡 5도 기준)의 경우에는 무려 580%가
높게 나오는 괴랄함을 보여주네요...
축구관련 논문 (구글 검색어) : JAKO201222340312353.pdf
태권도 척추측만증 관련 논문 (구글 검색어) : "중·고교 태권도 선수 척추측만증의 유병률과 운동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