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농구·배구, '동아시아 리그'로 시장 확대되나
좋은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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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8 17:49
우리 정부도 투자활성화 방법의 하나로 프로스포츠 교류에 눈을 돌렸다.
정부는 17일 발표한 투자활성화 대책에서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국가 간 교류전을 통해 프로스포츠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외 관광 등 연관 산업의 발전까지 꾀해보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정부는 프로농구를 시작으로 올해 한·중·일 배구, 이르면 내년에는 야구 등으로 정기리그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고 한국배구연맹(KOVO), 한국야구위원회(KBO)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