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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요? 임신할 생각이 없어서.." 김연경 한마디에 웃음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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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2 15:37
남지연, 모기 잡는 전기채 마련…황연주 "언니 덕분에 걱정 없어요"
(진천=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여자배구 대표팀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정식을 겸한 기자회견은 다소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정철(IBK기업은행) 감독과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12명의 선수는 12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목소리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40년 만의 메달을 반드시 따내겠다"고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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