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복싱영웅 파키아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복서 매니 파키아오(38·필리핀)가 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4월 은퇴를 선언했던 파키아오가 현지시간으로 11월 5일에 링으로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아직 상대가 누가 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AFP통신 역시 ESPN을 인용해 파키아오가 10월 29일 또는 11월 5일에 링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