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에 참가했던 수영 국가대표 코치가 술에 취해 차량을 훔치고 도망가려다 이를 막는 사람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피워 경찰에 체포됐다.
29일 강원지방경찰청 제7지구대에 따르면 올림픽 수영 코치 유모(33) 씨는 28일 오전 6시 20분 경 충북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에서 술에 취해 펜션 앞에 주차된 액티언 차량을 훔쳐 달아났다.
리우올림픽에 참가했던 수영 국가대표 코치가 술에 취해 차량을 훔치고 도망가려다 이를 막는 사람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피워 경찰에 체포됐다. /출처=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