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내년 8월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15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볼트는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내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며 "이후에는 의심의 여지 없이 은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