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수영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박태환(27·팀지엠피)이 2년 만의 메이저대회 결선에서 정상에 등극했다.
일본 도쿄 다쓰미 국제수영장에서는 14일부터 제10회 아시아수영연맹(ASF)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다. 박태환은 17일 오후 자유형 200m 결승에 3번 레인으로 임하여 1분45초16라는 아시아선수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박태환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자유형 200m 결선에 임하고 있다. 사진(문학박태환수영장)=옥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