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체육인으로 죄송하다
2. 정부의 외압으로 참석하는 것들이 있었는데 그로인한 특혜를 받은것을 인정한다
3. 자신보다 더 뛰어난 많은 성실한 체육인이 받아야 할 상들을 받은것에 사과한다
4. 대한민국 체육인 대상이나 최우수상은 모두 반납하겠다.
5. 많은 성실히 노력하는 체육인들에게 관심을 부탁하며 은퇴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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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런형식의 사과를 했다면 아마도 손연재를 다시 보게 되었을겁니다. 그동안 비난한것에 미안해 했을겁니다
그런데 어쩔수 없나봐요. 오해다 오해.. 꼭 누구랑 판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