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media.daum.net/m/sports/general/newsview/20161123132007379 기사 제목은 '대통령의 손 뿌리치지 않았다'인데요,
실제로 인터뷰 내용을 들어보면
'제가 아무리 버릇이 없다고 하더라도 '어른의 손'을 뿌리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라고 합니다.
상대방의 지위에 따라 다르게 행동하지 않는, 평소 행실의 방증인 것 같습니다.
권력에 대한 추종이 아닌, 연장자에 대한 존중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기 때문이겠죠.
김연아 선수는 처음으로 언급한다고 하는데, 논란이 되었던 때에 에이전시에서 말한 바에 따르면, 원래 같이 행사를 준비했던 장애인 합창단과 같이 설 예정인데 (과잉충성한) 누군가가 대통령 옆으로 이끌어서 당황했기 때문이라고 했지요.
<댓글에서 지적해주신 바에 의하면 장애인 합창단이 아니라 젊은 친구들과 함께 한 연아 합창단이라고 합니다. >
http://m.asiatoday.co.kr/kn/view.php?r=articles/20150815010007712 말 한 마디, 생각 한 조각 모두 배우고 싶은 인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