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주미희 기자] 피겨 신동 유영이 탈린 트로피에서 역전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영(12 문원초)은 11월20일(이하 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2016-1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탈린 트로피' 여자 어드밴스드 노비스 부문 프리스케이팅서 기술점수(TES) 53.16점, 구성점수(PCS) 37.74점, 감점 0.50점, 합계 90.40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36.49점을 더한 총점 126.89점을 기록한 유영은 전체 48명의 선수 중 은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