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존 시나 복귀 이후 스토리라인 계획 변경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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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존 시나 복귀 이후 스토리라인 계획 변경 가능성

글로벌포스 0 115 2016.12.18 09:00
- 12월 마지막주 Smackdown!을 통해 복귀하는 존 시나가 내년부터는 완전히 파트타임 레슬러로 전향이
확정된 가운데 원래는 로얄럼블 2017에서 언더테이커가 AJ 스타일스를 꺾고 WWE 챔피언에 등극한 후
레슬매니아 33에서 시나에게 타이틀을 넘겨주면서 은퇴하는 스토리라인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언더테이커의 몸상태 , 시나의 파트타임 전향을 이유로 로얄럼블, 레슬매니아 33 계획이
변경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로얄럼블 2017에서는 케인과 팀을 이뤄 뉴 와이엇 패밀리를 상대로 WWE Smackdown! 태그팀 타이틀에 도전하고 ,
시나는 레슬매니아 33에서 더 미즈를 상대로 WWE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에 도전하는 스토리라인을 플랜 B로
구상해 놓은 상태입니다.

시나의 경우 인터콘티넨탈 챔피언만 획득하면 그랜드슬램 달성을 하게 됩니다.

- 스팅이 댈러스 카우보이즈 닷컴의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하여 여전히 자신은 언더테이커와의
경기를 원하고 있지만 실현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 WWE는 내년에 개최될 일리미네이션 채임버 2017과 패스트레인 2017의 개최 브랜드를 확정지었습니다.

2년만에 다시 PPV로 부활한 일리미네이션 채임버는 2월에 Smackdown! 독점 , 패스트레인 2017은 3월에
RAW 독점으로 개최됩니다.

한편, WWE 측은 머니 인 더 뱅크를 포함시켜 통합 PPV를 5개로 늘리고, 브랜드당 독점 PPV 7개를 개최하여
1년에 19개의 PPV를 개최하는 계획을 세웠지만 통합 PPV는 4개 그대로 유지하고, 브랜드당 독점 PPV 6개로
1년에 16개의 PPV를 개최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일리미네이션 채임버 2017 공식 트위터 : https://twitter.com/hashtag/WWEChamber?src=hash ,
패스트레인 2017 공식 트위터 : https://twitter.com/hashtag/WWEFastlane?src=h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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