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박영진 기자]
6년 전 나온 김연아의 신기록 228.56점. 도무지 범접할 수 없을 것 같아 보인 이 기록은 피겨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현재 최근 피겨계의 점수 인플레이션이 극심한 상태에서도 김연아의 기록은 도무지 깨지지 않고 있다.
지난 11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막을 내린, 2016-2017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싱글 경기에선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러시아)가 227.68점으로 지난시즌에 이어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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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의 우승자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가운데)의 모습.(국제빙상연맹 제공) |
ⓒ 국제빙상연맹 I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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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아이스쇼에서의 김연아 모습. |
ⓒ 박영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