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익래 인턴기자] 김연아(26)의 ‘올림픽 피겨 2연패’가 가능할까?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을 향한 논란이 재점화됐다.
IOC(국제올림픽위원회)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나선 러시아 선수 28명을 도핑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IOC의 발표 직후 러시아 언론들은 금지약물 복용 의혹 선수의 명단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0)의 이름도 올라와있다.
[사진] 김연아(사진 왼쪽)와 약물논란에 빠진 소트니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