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뉴스=유다혜 기자] 영원한 '피겨여왕' 김연아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 당시 신었던 스케이트와 1974년 8월 수도권 전철이 개통될 때 철로를 달린 열차가 문화재가 될 전망이다.
문화재청은 김연아의 스케이트와 1970년대 제작·건설된 지 50년이 지나지 않은 사물과 건축물도 문화재로 등록하는 방안을 담은 2017년 주요 업무계획을 9일 발표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김연아가 신었던 스케이트. <사진제공/문화재청>
김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