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 피겨스케이팅 협회 샘 옥시에 회장이 도핑 의혹을 받는 러시아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AP통신은 20일(한국시간) 옥시 회장이 전날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전미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에서 취재진과 만나 "러시아 선수단의 도핑 문제는 국가가 개입한 중대한 사건"이라며 "합당한 조처를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미국 피겨스케이팅 협회 회장이 러시아의 평창올림픽 출전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P=연합뉴스)